google-site-verification=ksY6rKMo4mw1oBeO9urPrSM7TAFEjPUnGnBqbQh6oOg

 




안녕하세요. 이게 저의 마지막 후기가 될 것 같네요.

 

그동안은 제가 호주에서 했던일들을 주로 남겼다면, 오늘은 10개월간의 워킹홀리데이에서의 아쉬웠던점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첫번째, 시드니에만 있었던것.

 

제가 호주를 떠나기전 전~혀 생각을 하지 않았던 것이 머물 지역이였습니다.

 

호주하면 시드니. 이 생각이 박혀있었것입니다. 하지만 워홀 막바지에 다른지역을 놀러가고 나서 정말 정말 아쉬웠던 것이 시드니에

 

서만 지냈던 것입니다.

 

호주하면 떠오르는 것은 드넓은 초원, 아름바운 비치처럼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시드니에도 맨리비치, 본다이비치 등 유명한 곳이 있지만, 다른 지역에서의 자연들을 여행하면서 ' 아 좀더 일찍올걸...' 이였습

 

니다.

 

아름다운것뿐만 아니라 정말 여유롭다는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시드니는 일할곳도 많고 한국인들도 많다보니 처음 적응하기

 

엔 좋겠지만 조금 더 호주스러운 , 오지스러운 곳을 느끼고싶다면 꼭꼭 다른 지역에도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시드니에서 살다보면 여러 인종을 만날 수 있지만 다른지역, 좀더 외곽으로 가보면 호주네이티브들이 주로 거주하고

 

있다 보니 좀더 떠나기 전 떠오르던 호주라이프를 더 잘 느끼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백인들이 훨씬 많습니다.

 

떠나시기전 어디로 갈지 결정안하신분들은 시드니 뿐만아니라 케언즈,퍼스,골드코스트 같은 곳도 고려해보세요!

 

<립과 스테이크 , 정말 맛있다... 가격은 약 12만원>

 

두번째, 여행은 틈틈히 계속 갔었어야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호주를 떠나기전 잡는 목표는 대표적으로 돈,영어,여행 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엔 영어에 초점을 두면서 초기생활을 시작했었고, 그러다보니 어학원도 다니고,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직업인 세일

 

즈를 하면서 나름 많이 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영어와 돈이 목표치에 다달았을 때 즈음 아쉬웠던게 여행을 많이 못돌아

 

다닌거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 호주 생활 마무리 2주일 전부터 돌아다니기 시작했었습니다...

 

그때 느꼈던 게 아 정말 여긴 넓구나. 좋은곳이 참 많구나. 시드니에서만 지냈던것이 참 많이 아쉬웠습니다...

 

또 뉴질랜드를 못가본게 지금와서 정말 아쉽더라고요.

 

이런거 보면서 아 여행은 틈틈히 꼭꼭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자 이렇게 저의 호주 라이프의 어제 막을 내렸습니다.

 

20대. 인생의 황금기에서 약 1년이란 시간을 호주에서 보낸것에 후회보다는 만족감을 느끼며 돌아왔네요.

 

사실, 처음에는 겁도 났고 허황된 시간을 보내지 않을까 걱정을 했지만 제가 내린 결론은 모든 건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혹시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고민중이시다면 본인의 목표와 의지를 다시 한번 묻고 떠나시길 바랄게요.

 

그럼 여러분의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응원하겠습니다!

 

그동안 후기 읽어주신분들, 답글 달아주신분들 감사드리고 저는 이만 다른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두려웠던 첫 발걸음을 최선을 다해 도와주신 호주 슈퍼맨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또 다른분들의 다양한 후기를 볼 수 있었던 것이 엄청난 장점이라고 생각하니깐

 

고민이신분들은 호주 슈퍼맨을 통해 많은 도움받아보시길!!

 

그럼 안녕히 계세요!

 

 

< BYE BYE>

                          다크나이트 (The Dark Knight, 2008)


Intro


개요 : 액션,범죄,스릴러/ 미국 / 152분 / 2008.08.06 개봉

감독 :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 크리스찬 베일(브루스웨인/배트맨), 히스 레저(조커)

 

 

Review


 

                                                              why so serious?

 

 

인생영화를 꼽을때 주저없이 나올 수 있는 영화.

  

슈퍼맨과 배트맨의 차이 만들어낸 영화.

 

마블의 어벤져스와 깊이가 다른 영화

 

이번 리뷰는 다크나이트 이다. 

 

배트맨을 영화화한 작품은 많지만 그 중에서 크리스토퍼 놀란의 3부작

 

배트맨비긴즈, 다크나이트,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최고의 시리즈로 불린다.

 

그 중에서 다크나이트는 배트맨을 뛰어넘는 주인공 조커 히스레저의 광기 넘치는 연기로 단연 최고라고 생각한다.

 

안타깝게도 히스레저의 유작이라는점에서 영화 속 조커는 더욱 애뜻했다.

 

조커는 은행터는 장면에서 첫 등장을 한다.

 

부하들과 조커는 모두 같은 가면을 쓰고 은행을 터는데 돈을 N등분하기로 했는지

 

한 씬이 지날때마다 서로를 죽여 몫을 줄인다.

 

조커는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은행 점장에게 자신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아버지가 어머니를 살해하고 자신의 입에 칼을 들이대면서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Why So Serious? 

 

 조커는 여러번에 걸쳐 고담시를 혼돈으로 몰아넣는데 

 

민간인이 탄 배와 죄수들이 탄 배를 두고 인간의 악한 모습을 끄집어내려는 장면은

 

이 영화의 최고의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집단을 먼저 죽여야한다면 본인이 살 수 있다면 과연 어느쪽이 사는것이 더 나은 것일까?

 

조커는 확신했다.

 

선량한 시민입장에서는 어차피 죽어야할 사형수같은 죄수들을 죽이던지

 

이미 악질범인 사형수는 죄책감없이 시민을 죽일것이란걸말이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폭탄을 터트리지 않았고 조커는 처음으로 당황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 영화에서 조커와 반대편에 서있는 인물 고담시의 검사 하비덴트가 등장한다.

 

그는 양면이 같은 동전을 가지고 다니며 선택의 순간에 동전을 던져 결정하는 행동을 보인다.

 

하지만, 동전은 늘 앞면만 나오기때문에 하비 덴트는 자신의 의지대로 모든 결정을 내리게 된다.

 

그런 하비덴트가 조커의 함정에 빠져 화재로 약혼자를 잃고 선과 악이 공존하는 투페이스로 바뀌게 된다.

 

이 사고로 동전은 더이상 같은 동전이 아닌 불에 그을려 앞면과 뒷면이 구분 되버린다.

 

약혼녀를 지키지못한 그에게 더이상 의지는 찾아볼수 없었고 모든 것을 운명에 맡기게 된다.

 

이러한 하비 덴트는 복수심에 타올라 고든시의 경찰인 고든 경감의 가족들을 죽이려고 하고

 

배트맨은 이런 하비 덴트를 막으려다 그가 추락사하는 것을 지켜보게 된다.

 

조커가 고담시를 혼란으로 몰아가는 것과 하비 덴트의 추악함을 저지한 그는 더이상 자신의 존재는

 

불필요하다고 느꼈고 죽은 하비 덴트의 정의로움이 고담시를 수호할것으로 판단하게 된다.

 

모든 공을 죽은 하비 덴트에게 돌리고 그는 살인자의 누명을 쓰고 고담시를 떠나면서 영화는 막을 내린다.

 

 다크나이트는 이전의 히어로물과 달리 비범한 신체능력을 가지거나 유쾌한 괴짜가 아닌

 

신념을 가지고 침묵의 수호자이자 어둠의 기사로서의 모습을 보여준 독보적인 히어로를 볼수 있었다.

 

모든 캐릭터가 선과 악의 축에서 본인의 위치를 잘 표현해준 것 같다.

 

 

 

 

'#영화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다크나이트』리뷰.  (0) 2020.02.02
영화 『비긴 어게인』리뷰.  (0) 2020.02.01
영화 『남산의 부장들』리뷰.  (0) 2020.01.31
영화 『기생충』리뷰.  (0) 2020.01.16
영화 『포드V페라리』리뷰.  (0) 2020.01.13
#영화『인턴』리뷰.  (0) 2020.01.05

비긴 어게인 (Begin Again, 2013)


 

 

 

 

 

                                                 

                                                 Intro


개요 : 드라마,멜로/ 미국 / 104분 / 2014.08.13 개봉

감독 : 존 카니

출연 : 키이라 나이틀리(그레타), 마크 러팔로(댄), 애덤 리바인(데이브)

 

                                                Review


 

 지금껏 영화관에서 같은 영화를 두번 본 유일한 영화 비긴 어게인.

 

주연 배우로 나오는 키이라 나이틀리와 마크 러팔로는 캐리비안해적과 어벤져스를 통해 알게 되었는데

 

두 배우가 함께 출연한다고 해서 무작정 보러 갔었다.

 

친구가 너무 재밌었다고 했지만 나는 마룬5의 보컬밖에 생각나지않았다.

 

당시, 내 취향은 분노의질주와 해리포터시리즈, 인셉션과 같은 액션영화로 비긴어게인은 조금 따분했던것 같다.

 

그런데 집에가서 영화 속 제목도 모르는 노래가 생각나고 듣고싶어 막 찾아들었고

 

그 노래가 'lost star' 이다. 

 

3일 후에 아는 동생이 이 영화 꼭 보고 싶다고 해서 또 한번 보게 되었다.

 

따뜻하고 깊었다.

 

피터지는 액션이나 반전있는 스릴러에서 느낄수 없는 가라앉는 기분이 들었다.

 

영화 속 '댄'(마크 러팔로)는 음악 프로듀서로 나오는데 동업자 친구에게 퇴물취급 받았지만

 

음악에 대한 신념을 가진채 알코올 중독자처럼 생활하다가 바(Bar)에서 '그레타'(키이라 나이틀리)를 만나게된다.

 

'그레타'는 음악을 사랑해서 바에서 노래부르며 욕도 먹고 바나나도 맞고 하지만 기타를 놓치 않는 순수함을 가지고 

 

있었고 그걸 '댄'은 본 것만 같았다.

 

그들은 음악을 통해서 만나게 되었고 음악으로 친해져 음반제작을 함께 하기로 결심했다.

 

이 와중에 '그레타'의 연인 '데이브'는 싱어송라이터로서 스타덤에 올라 메이저 음반회사와 계약하게되고

 

'그레타'와는 다른 길을 걷게 된다.

 

심지어, 스타가 된 '데이브'는 바람을 비서와 바람을 피게되는데

 

이걸 '데이브'가 제작한 음악을 통해 '그레타'는 눈치챘다.

 

갑자기 뺨을 때리는 장면에서 나는 당황했고 무서웠다.

 

같은장면을 여러번 봤지만 어떻게 눈치 챘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이후, '댄'과 '그레타'는 뉴욕 길거리에서 뮤비를 찍고 소리를 담으며

 

음악을 완성한다.

 

음악은 잘 모르지만 자유로움과 즐거워보이는 장면들은 보는 나조차 해방감을 느낄수 있었다.

 

"난 이래서 음악이 좋아. 지극히 따분한 일상의 순간까지도 의미를 갖게 되잖아.

 

  이런 평범함도 어느 순간 갑자기 진주처럼 아름답게 빛나거든.

  

  그게 음악이야. "

                                        -댄(마크 러팔로) 대사-

 

 

바람피고 정신 돌아온 '데이브'는 '그레타'를 초대해 작곡한 'lost star'를 불러주지만

 

돌아가지 않으며 둘의 관계는 끝이납니다.

 

음악을 통해 재회를 꿈 꾼 '데이브'는 실패하고 맙니다.

 

이 영화는 대놓고 음악영화임을 보여주는 장면들이 여럿있었다.

 

음악으로 성공하고

음악으로 새로운 인연을 만나며

음악으로 사죄하는

 

음악영화  비긴어게인 리뷰였습니다.

 

 

 

 

'#영화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다크나이트』리뷰.  (0) 2020.02.02
영화 『비긴 어게인』리뷰.  (0) 2020.02.01
영화 『남산의 부장들』리뷰.  (0) 2020.01.31
영화 『기생충』리뷰.  (0) 2020.01.16
영화 『포드V페라리』리뷰.  (0) 2020.01.13
#영화『인턴』리뷰.  (0) 2020.01.05

 대한민국은 현재 19대 대통령 문재인 정부가 집권하고 있다.

 

19대 대통령이 집권하기까지 우리나라에는 총 12명의 대통령이 존재했다.

 

19번의 정권을 누군가 2선,3선을 통해 장기집권했음을 의미한다.

 

그 중에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긴 정권.

 

유신정권 박정희의 마지막 이야기를 다룬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다.

 

15년의 독재정권의 박통 역을 맡은 이성민은 박정희의 귀를 빼다박은듯한 분장을 하고

 

전두환 역을 맡은 서현우는 벗겨지고 있는 M자 탈모를 통해 역대 대통령을 상기시킨다.

 

이병헌은 중앙정보부장 김재규 역으로 이성민과 비서실장 역 이희준과의 대립을 보여준다.

 

이 영화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영화이지만

 

배역의 이름은 실제인물과 일치하진 않는다.

 

영화의 시작은 김형욱 역을 맡은 곽도원이 미국으로 망명하여

 

"코리아게이트"를 뉴욕타임즈에 고발하면서 시작된다.

 

곽도원은 전 중앙정부부장으로 박정희와 함께 5.16 군사정변을 가담한 최측근이지만

 

권력은 오래가지 못하고 박정희에게 버림받게 되었고 분에 못이겨 인터뷰를 하게된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부패했고 그 중심에는 프레지던트 박이 있다."

 

이뿐만 아니라 본인이 중정부시절 회고록을 작성하여 자신의 무기로 딜을 보려한다.

 

 이 영화의 결말은 역사적 사실처럼 박정희는 김재규에 의하여 살해되고

 

김재규는 대법원에서 사형을 선고 받는다.

 

그럼에도 각 인물간의 대립을 통하여 영화는 글로만 보던 사실을 실감나게 재현해준다.

 

특히, 김재규를 중심으로 한 인물대립과 심경변화가 이 영화의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대통령을 만든 사람과 대통령

 

현 중정부장과 전 중정부장

 

중정부장과 비서실장

 

한 인물이 상대역에 따라 부하이자 경쟁자이자 동지로서 말과 행동이 다르다.

 

그리고 박정희를 암살한 이유도 재판장에서 최후의 변론처럼

 

민주주의를 위해서인지 권력에서 밀려난 억울함의 결과인지는 그 누구도 모른다.

 

하지만, 그가 없었더라면 박정희는 더 오랜시간 권력을 쥐고 흔들었을 것이고

 

그건 민주주의를 늦췄을거란 생각은 든다.

 

영화를 통해 역사를 배우지 말라 라는 얘기를 통해 픽션영화를 폄하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사느라 바빠 학업이니 취업이니 결국 돈을 쫓는 인생에서

 

영화표 만원으로 역사를 관심가지고 상기시킬수 있다면

 

이런 픽션영화가 좋다고 생각한다.

 

 

 

 

 

 

 

 

 

 

 

 

'#영화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다크나이트』리뷰.  (0) 2020.02.02
영화 『비긴 어게인』리뷰.  (0) 2020.02.01
영화 『남산의 부장들』리뷰.  (0) 2020.01.31
영화 『기생충』리뷰.  (0) 2020.01.16
영화 『포드V페라리』리뷰.  (0) 2020.01.13
#영화『인턴』리뷰.  (0) 2020.01.05

"가장 완벽한 계획이 뭔지 아니?

                                    그건 무계획이야."

                                                                             -송강호(기택 역)-

 

 

살인의추억, 괴물, 설국열차.

 

이 영화들의 공통점은 감독 봉준화와 배우 송강호가 함께 한 작품들이자 국내외 호평을 받은 작품들이다.

 

특히, 살인의추억은 한국영화에서 열 손가락안에 드는 명작이라고 생각한다.

 

 2019년 5월.

 

이 둘이 또 하나의 영화를 개봉하는데 그건 바로 기생충이다.

 

기생충의 사전적의미는 '스스로 노력하지 않고 남에게 덧붙어서 살아가는 사람을 일컫는 말' 로써

 

영화 속 '기택'(송강호)의 가족을 지칭하는 말이다.

 

'기택'은 4인 가족으로 아내 '충숙'(장혜진), 아들 '기우'(최우식), 딸 '기정'(박소담)으로

 

피잣집 박스접기 아르바이트를 하며 반지하에서 살고있다. 

 

하지만, 곱등이와 상한 식빵을 함께 먹고 WI-FI 존을 찾는 이들이 썩 불행해보이진 않는다.

 

그러던 중 '기우'의 친구가 찾아와 과외 알바자리를 주선해주는데

 

그 집은 높디 높은 IT기업 CEO '박사장'(이선균)의 저택에서 이루어지게 된다.

 

고졸인 '기우'는 위조한 명문대 졸업장을 가지고 '박사장'과 그의 부인 '연교'(조여정)을 마주하게 된다.

 

'연교'의 참관수업에도 불구하고 '기우'는 존재감을 과시하며 박사장네 저택에 첫번째로 기생하게 된다.

 

두번째 '기우'는 동생 '소담'을 미술과외선생으로

 

세번째 '소담'은 아빠 '기택'을 박사장운전기사로

 

네번째 '기택'은 아내 '충숙'을 가사도우미로

 

반지하 백수 4인가족에서 대저택 기생충으로 한순간에 바뀌게 된다.

 

박사장 부부가 집을 비운 날 기생충들은 저택에서 자축하며 여전히 행복해한다.

 

이때, '충숙'에 의해 쫓겨난 이전 가사도우미가 찾아와 이 집 지하에 살고있는 또 다른 기생충인 본인의 남편을

 

도와달라며 부탁한다.

 

하지만, 자신이 쫓겨난 이유가 기택네 가족의 음모였다는 것을 알고 기생충 VS 기생충의 싸움이 시작된다.

 

숙주를 두고 싸우는 기생충들은 겁없이 싸우며 서로를 갉아먹었다.

 

일시적 승자가 되었지만 '기택'은 오히려 불행해보인다.

 

바라던 것이 없던 그의 삶에 욕심이 생겨나고 자신의 위치를 또렷하게 알게된 것이였다.

 

영화속에서 박사장 가족과 기생충들을 나누는 몇가지 요소가 있는데

 

높은 언덕위 집과 반지하, 계단 그리고 냄새이다.

 

특히, 냄새는 몸에 달라붙어 있어 옷을 바꿔입어도 신분이 바뀌어도

 

늘 붙어있는 녀석이다.

 

'박사장'과 그의 아내는 지속적으로 '기택'과 가족들을 향해 코를 막아 냄새가 난다는 것을 상기시켜준다.

 

넘을수 없는 선이 존재한다는 것을 '기택'에게 인지시키는것처럼.

 

'기택'은 참지못하고 '박사장'을 칼로 찔러 죽이게 된다.

 

그리고 스스로 저택의 지하.

 

본인이 익숙한 자리로 돌아가면서 영화가 끝이납니다.

 

아무런 계획도 미래도 없이 행복했던 '기택'이

 

오르지못할 선 위에서 본인의 위치를 깨닫고 더욱 불행한 삶을 선택한 그였다.

 

사는동안 끊임없이 높은 곳을 향하는 것만 행복은 아닐 것이다.

 

때론 있는것을 둘러보며 주변에서 행복을 찾는 것도 필요할 것만 같았다.

 

이상 영화 기생충이였습니다.

 

 

 

 

 

 

 

 

 

 

 

 

 

 

 

 

 

 

 

 

 

'#영화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비긴 어게인』리뷰.  (0) 2020.02.01
영화 『남산의 부장들』리뷰.  (0) 2020.01.31
영화 『기생충』리뷰.  (0) 2020.01.16
영화 『포드V페라리』리뷰.  (0) 2020.01.13
#영화『인턴』리뷰.  (0) 2020.01.05
영화『뷰티인사이드』 리뷰.  (0) 2019.12.31

"It's truly lucky men who know what he wanna do in the world

 

                                                     That men never work in their life."

 

                                              -맷 데이먼(캐롤 셸비 역) 모터쇼 연설 중-

 

제목에 익숙한 두 단어가 보인다.

 

 

FORD와 FERRARI

 

차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두 회사는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포드'는 자동차 왕으로 불리는 미국의 자동차 회사 헨리 포드가 창설한 회사로

 

세계 최초 자동차 양산화를 도입한 회사이다.

 

'페라리'는 스포츠 카 중심의 핸드-메이드 방식을 고집한 엔초 페라리가 설립한 회사이다.

 

 두 회사는 운영방식 또한 극명한 차이를 보여주는데

 

'포드'는 매출액 감소에 따른 해결방안을 강구하기 위하여 '페라리'를 인수하려하지만

 

'페라리'도 재정난을 겪고있지만 '기계'로서 차를 돈벌이 수단으로 여기는 '포드'의 제안을 거절하게 됩니다.

 

'V.I.C.T.O.R.Y'

 

파산 앞에서도 포기할수 없는 것이 있었고 그것은 바로 레이싱에서의 '승리' 였다.

 

제안을 거절당한 포드의 사장 '헨리 포드 2세' 는 치욕스러움을 느끼고

 

레이싱 대회 '르망'에서 우승을 페라리에게서 뺏어오려는 계획을 하게 됩니다.

 

먼저, 르망 레이스 우승자 출신 자동차 디자니어 '캐롤 셸비(멧 데이먼)' 을 고용하게 되고

 

'셸비'는 자신이 만든 차를 끌어줄 레이서 '켄 마일스(크리스찬 베일)'을 데리고 올 계획을 한다.

 

'켄'은 정비소가 망하고 더이상 꿈만 쫓는 레이서를 포기하고 가정에 충실하려했지만

 

'셸비'의 제안에 흔들리고 맙니다.

 

여기서, 켄의 부인인 '몰리'는 그런 '켄' 에게 화가 나 한마디 합니다.

 

'Don't lie to me'

 

'Don't make it secret what you want what you veil... you think you make me happy'

 

이 장면에서 '묠리' 는 사랑하는 사람이 나와 아이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것에 슬퍼하며

 

그런 고민을 가장 가까운 본인에게 털어놓지 않은 서운함을 쏟아낸다.

 

이런 '묠리'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켄'이 꿈을 이룰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로서 '켄'은 일당 200불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셸비'와 페라리를 이길 준비를 합니다.

 

하지만, 포드가 추구하는 이미지 '신뢰' 와  '켄'의 '순수한 열정'과는 거리가 멀다고 느낀

 

회사는 '포드' 차에  '켄'은 탈 수 없으니 다른 레이서를 찾으라고 '셸비'에게 명령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을 알면서도 '켄'은 더욱 '순수한 열정'을 가지고 차를 개선하려고 합니다.

 

결국 출전명단에 '켄'을 제외하고 첫번째 레이싱을 하게 됩니다.

 

결과는 대패.

 

'셸비'는 헨리 포드 2세와 만나 '켄'의 필요성을 관철시키고 다시 '켄'과 시작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르망에 나가게된 '셸비'와 '켄'은 르망에서 포드가 페라리를 제치고 우승하게 만듭니다.

 

'켄'을 설득하는 장면과 '켄'이 준우승에 밀려나는 장면에서

 

포드와 페라리의 경쟁이 아니라 두 남자의 즐거움을 위한 레이싱이 이뤄지고 있다는걸 느낄수 있습니다.

 

"It's truly lucky men who know what he wanna do in the world

 

That men never work in their life."

 

그들은 더이상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로써

 

맷 데이먼, 크리스찬 베일의 연기와 두 회사간의 역사적인 대립을 볼 수 있는 영화

 

포드V페라리 였습니다.

 

 

 

 

 

 

 

 

 

 

 

 

 

 

 

'#영화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남산의 부장들』리뷰.  (0) 2020.01.31
영화 『기생충』리뷰.  (0) 2020.01.16
영화 『포드V페라리』리뷰.  (0) 2020.01.13
#영화『인턴』리뷰.  (0) 2020.01.05
영화『뷰티인사이드』 리뷰.  (0) 2019.12.31
영화 『백두산』리뷰.  (0) 2019.12.3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