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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nt it to be good for her. I want her to be happy"

 

 "She deserves that."

                                               -밴 휘태커-

 

 

  창업 1년 반만에 직원 220명의 성공신화를 쓴 'Jules(앤 해서웨이)'는 남편 'Matt' 의 외도로

 

본인이 키워낸 회사를 전문경영인에게 넘겨주고 가정을 되찾고 싶어한다.

 

이 사실을 알고나서 'Ben' 이 'Matt' 에게 한 대사이다.

 

 나는 이 영화를 3번 보았다.

 

첫번째는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보고나서 좋아하게 된 앤 해서웨이가 보고 싶어서

 

두번째는 취준생때 면접예상질문 '감명깊게 본 영화는 뭔가요' 에 적합한 영화인것 같아서

 

세번째는 이 글을 쓰기 위해서 다시 한번 더 보게 되었다.

 

 같은 영화를 여러 번 보다보면 내 상황에 따라서 장면이 다르게 보이고

 

보고나서 기억에 남는 대사와 장면도 매번 다르다.

 

처음에는 앤 해서웨이의 시원한 마스크와 열정 많은 30대 CEO 역이 참 잘맞는구나

 

70세 인턴 벤 휘터커의 백발의 머리와 안경 그리고 정장 슈트가 70대 인턴 역에 참 잘맞는구나

 

영화 참 재밌다. 이정도 였던 것 같다.

 

두번째 이 영화를 볼 땐 취업준비생 때 면접질문에 대비하기 위해서

 

수 십년간 한 회사에서 정년을 마치고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 하지 않는 밴 휘태커 역에 집중해서 본 것 같다.

 

긍정적인 마인드, 세대를 뛰어넘는 편안함, 적당한 위트, 철저한 자기관리

 

회사입장에서 신입사원에게 바라는 모습을 쏙쏙 빼다 박은 역할이였다고 생각한다.

 

물론, 여러 번의 면접을 봤지만 어느 면접관도 물어본적은 없었다.

 

세번째는 좋아했던 영화들을 되짚어보고 기록을 남기고 싶어 다시 보게 되었는데

 

이전에는 관심없었던 'Jules'와 'Matt'의 부부관계에 눈길이 가게 되었다.

 

열정 많은 30세 CEO가 된 'Jules' 와

 

이전에 잘나가는 업계 유망주 였지만 아내를 위해서 내려놓고 전업주부가 된 'Matt' 의 부부관계 말이다.

 

이 둘 사이에는 어린 딸이 있었기때문에 육아와 집안일은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한 부분이였을것이다.

 

결과적으로 'Jules' 는 워킹맘, 'Matt'는 전업주부가 되어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는듯 했지만

 

실상은 그렇지않다는 것을 보여주고있다.

 

'Jules' 는 워킹맘으로서 다른 학부모들로부터 위화감을 느끼고

 

'Matt' 가 남자로서 초라해지는 모습을 안타까워하는 장면이다.

 

어른다운 어른인 70세 인턴 'Ben' 에게 모든것을 의논하고 조언을 요구하는 장면에서

 

성공한 30세 CEO 'Jules' 에게 'Ben' 은 어느새 멘토가 되어 있던 것 같다.

 

'Ben' 은 그런 'Jules' 를 무시하는 다른 학부모에게 위트있게 한방 먹이고

 

바람피는 남편 'Matt' 에게 일침을 가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본인의 상사인 'Jules' 가 행복하길 바랍니다.

 

이러한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Jules' 는 본인의 짐을 내려놓기 위해서 CEO를 고용하려고 했지만

 

'Ben' 의 설득과 'Matt' 의 사죄로 CEO 고용을 취소하게 된다.

 

 이러한 결정을 하고나서 'Jules' 는 인턴 'Ben' 을 가장 먼저 찾아가 기쁨을 나누려고 하는 장면에서

 

정말로 그녀에게 있어 그는 더이상 인턴이 아니라 베스트프렌드이자 멘토가 되어버리면서

 

이 영화는 끝이난다.

 

노트북과 SNS보단 계산기와 수첩 그리고 폴더폰을 쓰는 '인턴' 이

 

트렌디한 패션회사 사장 'Jules' 의 인생의 '멘토' 가 되는

 

영화 '인턴'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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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오랜만에 후기를 남기게 되네요!

 

이제 호주에서의 워킹홀리데이의 끝을 향해 가고 있는데 이번에도 제가 대략 10개월동안 지내왔던 내용을 남겨볼려고 해요!

 

앞선 후기를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전 호주에서 세일즈 잡을 잡고 약 6개월동안 일을 했고 얼마전에 퇴사를 한 상태입니다.

 

여기서 세일즈라고 하니깐 영어를 잘하니깐 들어갔겠구나 하시겠지만 전.혀 아닙니다.

 

제일 중요한건 도전이라고 감히 얘기드리고 싶네요.

 

지원자격에 보면 영어 ( 중-상) 이상 지원이라고 떡하고 써있지만 두려워 마시고 무조건 지원해보세요!

 

아 먼저 세일즈를 추천하는 이유를 크게 두가지를 말씀드리고 다시 얘기를 진행해볼게요.

 

첫번째, 영어실력이 당연히 나아집니다.

 

호주에 한국사람이 적지않다 한들 다른 나라사람들에 비하면 적은편이죠.

 

제가 근무했던 곳에서 한국사람을 만났던 적은 6개월동안 5명이 채 되질 않습니다. 제가 서브한 손님들만 해도 수천명은 될겁니다.

 

일단, 면접을 붙고 합격을 하는 순간 영어에 노출이 굉장히 많이될수 밖에없는 환경이라는 거죠!

 

영어를 못해서 처음엔 많이 힘들수도 있지만 견뎌내셔야합니다! 그러다보면 어느순간 귀가 뚫리고 다 들리게 되더라고요!

 

저 또한 한달동안은 이사람이 먼얘기를 하나 답답하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였습니다.

 

이런 극한상황에 있다보니 오히려 금방금방 늘수있다고 생각되네요.

 

그래서 많은 인종들이 사는 호주에서 많은 사람들을 서브하면서 여러 영어 발음을 듣다보면 참 그것 또한 묘미입니다.

 

두번째, 돈, 돈, 돈 입니다.

 

대부분 호주를 처음으로 가시게 되면 접하게 되는 잡은 식당에서 서빙 ,설거지, 주방 일겁니다.

 

물론 한인 식당에서말이죠. 요리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 아니라면 전 이런 잡을 오랫동안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호주 최저 시급에 당연히 한참 못미치는 돈을 주는 식당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세일즈, 제가했던 곳은 최저시급 이상을 주는 곳이였고 구체적으로 얘기를 드리지만 평일 25불 토요일 27-28불 일요일에는 무려 40불 정도였습니다.

 

엄청 높죠. 당연히 육체적으로 다른일에 비해 힘들지도 않고요.

 

영어와 돈 사실 워홀을 오는 이유에서 빠질수 없는 항목인데 그 두마리를 같이 잡을 수 있다고 생각되는 잡이네요.

 

자 , 그럼 다시 돌아와서 영어에 자신이 없는데 어떻게 붙냐 라는 주제로 얘기보겟습니다.

 

같이 일했던 친구들중에 이력서는 5번이상 넣은 친구들도 있을만큼 열정이 있는게 중요합니다.

 

한번 넣고 안뽑혔다고 좌절하지 마시고 계속 넣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의외로 사람들이 지원을 많이 안해서 사람이 늘 부족했습니다.

 

따라서 좌절하지 마시고 영어와 돈을 모두 잡고 싶으시다면 저는 세일즈에 도전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제 일 얘기 말고 여행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전 호주에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이 왔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친구들이 혼자 호주에 오게 됩니다.

 

성격이 활발하시고 활동을 좋아하시면 걱정 없으시겠지만, 아니신 분들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대게 호주 워홀들끼리 만나는 카톡방도 있다보니 모임을 가지면서 친해질수도 있고, 저처럼 일하다가 직원들끼리 친해지는 경우도 있을겁니다. 그러다 보면 같이 여행도 다니고 맛있는 것도 먹으로 다닐수 있는데 차 없이 호주를 구경하는건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여행사를 통해서, 단체관광처럼 다녀오실수 있는데 시드니에서는 포트스테판, 블루마운틴이 대표적으로 가는 곳입니다.

 

가격은 조금씩 다르겠지만 50-100불 사이로 일일 관광으로 다녀올수 있으며, 이런 정보는 호주나라에서 쉽게 찾을수 있으실 겁니다.

 

저도 혼자 신청해서 갔다왔었는데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혼자 오신분들이 꽤나 많기 때문에 용기내서 말 먼저 걸면 쉽게 친해질수 있었습니다!

 

가서 사진도 찍어주면서 연락처도 주고받고 나중에 다른여행지 같이 가기고 하고 했습니다. 이런게 타지생활의 매력 중 하나 아닐까요?

 

 

< 정말 맛있는 호주 로컬 디저트 . 저건 치즈케이크 >

 

 

이렇게 호주워킹홀리데이를 오는 큰 이유 세가지 돈,영어,여행 에 대해서 제가 했던 것들을 써봤네여!

 

제 후기가 전부는 아니니깐 여러 후기를 보면서 많은 정보를 획득하신 후에 후회되지 않는 워킹홀리데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호주에서 가본 첫 클럽>

 

 

< 시티에서 투어를 통해 간 포트스테판, 시드니 필수코스>

지금 호주는 밤 12시가 다되가네요.

 

오랜만에 후기를 남기게 되는데 무슨얘기를 하는게 도움이 될지 생각해봤습니다.

 

그래서 모두 궁금해하는 호주 일자리를 조금 현실적으로 적어보려고 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고 상황마다 다를 수 있다는건 착안해서 읽으시면 됩니다.

 

앞선 후기에서도 말했지만, 제가 호주에 온 목적인 1순위는 영어 2순위는 여행/경험 입니다.

 

돈을 모으시는게 주목적이신분들은 재미로 읽어주시고, 같은 목적 가진 분들의 후기를 참고하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우선 크게 3가지로 나눠 보려고 합니다. 한인잡/오지잡/호텔인턴쉽 입니다.

 

특히 호텔인턴쉽에 관심이 있거나 하기로 결정하신분들은 제 후기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농장이랑 공장은 저랑 관련이 없으므로 제외했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한인잡입니다.

 

여러분은 한인잡을 구하시겠습니까? 누구나 처음오기전에는 한인잡을 원하진 않지만

 

부족한 영어실력때문에 비싼 물가 때문에 한인잡을 시작하게 됩니다.

 

저 또한 이 두가지 이유때문에 호주생활 3주차부터 한인잡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단 절때 주방,청소 일은 하지 말자라고 다짐했습니다. 영어를 쓸일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외국인과 접촉이 있을수 있는 일로 홀서빙을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결국 전 한인이 운영하는 시드니에서 유명한 치킨집에서 주말만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인잡이지만 손님의 70%이상이 외국인입니다. 물론 하는 말은 비슷하지만 다른표현도 써보고 괜스레 한마디 더 걸고 있습니다.

 

시급은 시간당 22.30불(Tax) 정도를 받고 있는데 시급이 상당히 높죠?? 참 좋은 사장님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인잡하면 시급 제대로 안주는 곳이 대부분이라고 들으셨을텐데 그게 사실입니다. 대략 14불~16불이 일반적입니다.

 

지금은 여기서 일하고 있지만 오지잡을 계속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급이 높더라도 한인잡에서 만족하면 안되겠죠??

 

한인잡을 구하는 곳은 호주나라에 공고가 올라오니깐 금방 찾으실수 있으시고, 주로 시티에 일자리가 많습니다.

 

 

 

두번째는 오지잡입니다. 여기는 제가 직접 일해본적이 없어서 아직 할 말이 없네요...

 

다음 후기 때는 적어도 오지잡 인터뷰 한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지잡은 호주나라에는 없다고 생각하시는게 낫고 검트리라고 호주의 알바몬같은 사이트를 통해 구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은 호텔인턴쉽입니다.

 

저는 호주 슈퍼맨을 통해 호주 호텔 인턴쉽 패키지를 선택했기 때문에 3주 후에 호텔에 갈수도 있습니다.

 

자 그럼 가는건 중요한게 아닙니다. 어떤 직군인지 어떤 환경인지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내용은 호주에 오시면 OT를 받게 되는데 그때 들은 내용을 토대로 적는 것이니 아 이게 현실이구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먼저 직군입니다. 직군은 크게 안내/요리/청소 로 분류됩니다.

 

혹시나 저처럼 안내(desk)에서 일하시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에게는

 

솔직히 가능성이 상당히 낮다고 담당자가 얘기합니다.

 

최근에 이 직군을 받은분은 작년에 한분 있었다고 하네요. 영어를 이미 정말 잘하신 분이라고 하고요.

 

제 느낀바로는 본인이 현재 자막없이 영화를 보거나 CNN을 듣는 정도가 아니라면 힘들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요리와 청소가 남게 됩니다. 둘다 영어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고 담당자가 얘기했고

 

그나마 요리파트가 영어를 사용하지만 말그대로 그나마 라고 생각됩니다.

 

청소는 그냥 방치우시는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호텔도 일반 호텔이랑 리조트가 있는데 일반 호텔은 중심지에서 구할수 있지만 숙소는 제공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리조트는 숙소에서 살순 있지만 어느정도 돈을 내야 하고 결정적인 차이는 완전 시골 이라고 합니다.

 

담당자 왈 "바퀴벌레를 비롯한 모든 벌레를 보게 될것이고 같이 살게 될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시급은 두곳다 20~25 사이라고 얘기했던것 같습니다. 제가 현재 일하고 있는 치킨집과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자 그럼 어느정도 호텔인턴쉽에 대한 환상?이 깨졌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조금은 비관적인 제 견해가 섞여있었지만 대부분 직접

 

들은 담당자분의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거 다 제껴두고 영어를 최대한 많이 사용하는 직업을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새로운 선택사항으로 세일즈를 추천해주셨습니다. 저처럼 영어에 주목적이신분들은 여기가 더 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해피텔이라고 휴대폰 악세사리와 수리관련된 회사인데 고객과 상대하는 세일즈라서 전 요즘 여기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후기를 마치기 전에 사람마다 다르고 상황마다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더 힘들수도 있고 혹여나 아름다운 환상을 꿈꾸고 계신다면 과감히 접으시길 바랍니다.

 

영어도 잘못하고 여행도 아닌 내 목적을 위해 온 이방인이잖아요.

 

달콤한 말보단 부정적인 얘기가 많았지만 다 감수하고 온 도전이고 전 나름 재밌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 3번째 후기를 마칩니다.

 

 

 

<호주에서의 첫 유람선>

 

 

 

<돌고래가 생각보단 많이 없었다...ㅜㅜ>

 

"같이 먹었던 거, 같이 갔던 곳, 같이 갔던 식당 반찬까지 기억나는데...

                                                                   그 사람 얼굴은 기억이 안나..."

                                                                         -한효주(이수 역)-

 

 

 이 대사는 주인공 '이수'(한효주)가 남자친구 '우진'과 헤어진 후 울면서 하는 대사이다.

 

대사 속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영화의 남자주인공의 얼굴은 기억할 수 없는 존재이다.

 

왜냐하면, 자고 일어나면 매번 외모가 바뀌는 병을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이다.

 

 여러명의 남자 배우가 '우진'을 연기한다.

 

이진욱,서강준,이동욱,김주혁,유연석,천우희,박서준,김대명 등

 

그들은 한 여자 '이수' 를 사랑하지만

 

매일 바뀌는 '우진' 을 '이수' 가 감당하기엔 정신적으로 힘겨워하게 된다.

 

주변에서 매일 남자 바꾸는 여자로 치부되거나

 

만날때마다 오늘의 '우진'에 적응하기 위한 정신적고통이 따라왔다.

 

 우진의 동네친구로 '상백' 역을 배우 이동휘가 맡아 출연하는데

 

오랜친구 '상백' 이조차도 '우진' 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한 점에서 '이수'가 감내하고 있는 고통은 생각보다 훨씬 컸을것이다.

 

영화 중반부에 '상백' 이는 '이수' 에게 귓속말로

 

'우진이 그만 놔주세요' 라며 그들이 행복할 수 없다는 것을 '상백'이는 직감하고 있던 것이다.

 

결국 '이수' 는 정신과치료와 약을 복용하게 되는데 이것을 알게된 '우진' 은 이별을 결심하고 해외로 떠나게 된다.

 

 각자의 삶으로 돌아온 '이수'는 정상적으로 돌아왔지만 '우진'은 다시 혼자가 되었다.

 

시간이 지나 '우진' 의 빈자리를 느낀 '이수' 는 프라하로 떠나 '우진'과 재회를 한다.

 

이때 우진과 이수의 대사도 상당히 기억에 남는다.

 

'너 다시 아플거야' ,   '너의 빈자리가 더 크더라' ,   '우리 결혼할까? '

 

사랑하는 감정은 모두가 다르게 느끼겠지만,

 

사랑한다면 기쁘고 슬프고 힘들어도 함께 하고 싶은건 변할수 없는 것 같다. 

 

인생이 항상 즐거울순 없지 아니한가.

 

 마지막 엔딩에서 그동안 '우진' 역을 맡은 모든 배우가 오버랩되면서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이 영화는 매일 외형이 바뀌는 남자주인공과의 연애를 통해 제목 그대로 'Beauty in side'

 

사랑은 내면의 아름다움이 결정짓는다고 말하고 싶나 봅니다.

 

 

 이상 뷰티인사이드 였습니다.

 

 

 

          

     "(딸에게 레모나를 주면서) 쓰고 달다"

                                               -리준평(이병헌)-

 

 

 

 

 

지난 19일에 개봉한 백두산은 이병헌과 하정우를 한 스크린에서 보게 되는

 

첫번째 영화로 큰 기대감을 가지고 개봉하게 됩니다.

 

백두산 폭발을 소재로 남북한 요원과 외부 세력(미·중) 간의 이해관계 속에서

 

재난을 막기 위하여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영화이다.

 

 이러한 기대와 달리 개봉 후에 백두산은 악평을 받게 되었다.

 

첫번째, 내용의 부실함을 꼽을 수 있다.

 

이 영화를 보고 나오면 기억나는 내용은 하정우와 이병헌의 케미 뿐이지

 

그 외 역할을 맡은 마동석과 배수지는 과연 이 영화에서 필요한 역할이였는지 의문이다.

 

마동석은 오랜시간 백두산 폭발을 연구해 온 지질학 교수 역할을 맡아

 

최선의 방법을 제시하였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미국으로 도피하는 역인데

 

이 역할에 마동석이란 배우가 어울리지도 않았고 수지와의 연결성도 부족해보였다.

 

더 문제는 배수지가 맡은 최지영 역할이였는데

 

하정우의 부인으로 임산부역을 맡아 백두산 폭발을 막으러간 하정우와 이별하여

 

미국으로 먼저 도피하는 역할이였다.

 

도피 중 사고로 물 속에 빠졌는데 갑자기 살아나와 버스에서 마동석을 만나게 되고

 

하정우가 자신을 살리기 위하여 거짓말을 한 것을 듣게 된다.

 

가족의 이별을 통해서 감동을 주려한것인지, 배우의 이름을 보고 캐스팅한 것인지

 

이해되지 않는 배역들이였다.

 

두번째, 정치색을 띈 영화이다.

 

이 영화에선 남과 북, 미국과 중국의 관계를 선과 악으로 나뉘는데

 

현 시국에 편향된 정치색깔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백두산 폭발을 함께 막기위하여 자신을 목숨을 받친 북한 대표 리준평

 

자국민을 우선적으로 챙기고 이기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미국

 

영화를 보면서 정치색을 띄는 영화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썩 유쾌하진 않았다.

 

 그래도 이 영화에서 이병헌의 연기는 독보적이였다고 생각한다.

 

특히, 이병헌의 심경 변화를 사탕 맛 표현을 통하여 보여준것은 재미있는 부분이였다.

 

처음 느낀 남한의 사탕 맛은  '쓰다'

 

재회한 딸에게 사탕을 주면서 '쓰고 달다'

 

백두산폭발을 막고 사탕을 먹으면서 '달다'

 

이병헌과 하정우를 한 스크린에서 볼 순 있었지만

 

내용이 많이 아쉬워서 다른 영화에서 다시 볼수 있길 바라며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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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차이나를 타고 38만원정도의 시드니 편도행을 20시간 가까이 타고 시드니에 내렸습니다.

 

역시나 영어가 안들립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 안들립니다.

 

지금 호주에 도착한지 4일정도 되었는데 얘기가 잘 통했던 분들은 인포에 있었던 분들과 맥도날드 직원분들이였습니다.

 

아마 제가 손님이였기 때문에 맞춰준 것 같습니다.

 

<시드니 타운홀 근처>

 

이 글을 보시고 영어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영어자막없이 영화를 보실정도가 되는것을 목표로 하시면

 

딱 좋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분들은 거의 없으시니 일단 마음이라도 꽉 잡고 오시길 바랍니다.

 

공항에 내린 후 Andrew 매니저가 저를 픽업해준후 휴대폰 개통을 진행했습니다.

 

호주의 통신사 중 OPTUS를 사용하게 되었고 월 30달러 요금제를 사용하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30달러는 데이터 3GB + 통화(호주내)+ 문자 라고 합니다.

 

40달러는 데이터 4GB+통화무제한(국내+호주)+문자 라고 합니다.

 

Andrew 매니저분이 여자친구 있냐고 물어본 이유가 여기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 30달러를 신청했습니다.

 

이렇게 개통후 제가 3일동안 지내게 될 YHA Harbor 호스텔로 데려다 주셨습니다.

 

몇일 동안 묵을 호스텔을 구하신다면 그리고 깨끗하고 깔끔한 시설을 원하신다면 강추드립니다.

 

Tip을 하나 드리자면 꼭 출국 일주일전에는 호텔컴바인 혹은 아고다 같은 사이트를 비교해 예약을 하셔야 보다 저렴하게 이용 가능 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처음 한국에서 예약할땐 1박에 40달러즈음 이였는데 연장하려고 했을땐 54달러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느낀바로 저처럼 호주에 와서 직접 쉐어를 구하시는분들은 처음 지내실 호스텔 혹은 백패커스 기간을 넉넉하게 잡고

 

오시길 추천합니다.

 

전 3일만 잡고왔다가 일정이 너무 타이트해서 매우 피곤했습니다. 넉넉히 7일정도 예약으로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럼 제가 외국인 쉐어를 구했던 과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호주나라를 통해 구해봤는데 이 사이트에 올라오는 쉐어는 거의 한인들만 사는 집이더군요.

 

제목에 외국인쉐어라고 써져있지않는 이상말입니다.

 

일단 한인쉐어도 궁금해서 2군데를 직접 가보았습니다.

 

첫번째 간곳은 10명이 사는 곳이였는데 남자5 여자5 이 지내더군요.

 

한국에서 보기 힘든 문화죠. 처음엔 좀 놀랐습니다. 약간 닭장같은 느낌이...

 

두번째 간곳도 10명이 사는 곳이였지만 남자 10명이 지냈습니다.

 

딱 남자방입니다. 아주 시설은 좋았습니다.

 

두곳을 가본 후 저는 잠깐 혹했습니다. 특히 첫번째 가본곳은 분위기가 좋고 나잇대도 비슷해서 정말 재밌을거 같았습니다.

 

그런데 2달 지난 후 제 모습을 생각해보니 내가 호주에 온 목적을 전혀 이룰것 같지 않았습니다.

 

영어와 외국사람들과 지낼수 있는 경험 그리고 영어

 

전 마음을 다잡고 호스텔로 돌아와 검트리를 이용해 외국인 쉐어를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제목에는 For Female, Only Female 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가격도 대체로 한인쉐어보다 비싼편이였습니다.

 

이런 곳들을 제외하고 1주에 180달러(한화 15만원) 하는 곳을 맥시멈으로 생각하고 알아보니깐 어느정도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생각했던것보다 숙소비가 많이 나갈것같습니다. 아 전 시드니 시티근처만 알아봤습니다. 학원을 걸어다니려고요.

 

그리고 하루에 볼수 있는 집이 많지 않습니다. 지리도 잘모르고 약속시간도 천차만별입니다.

 

쉐어하우스 주인말고 매니저라고 고용해서 계약을 하는데 대부분 일을 하고 계신지 연락도 잘안되고 답장도 많이 안옵니다.

 

이래서 호스텔 기간을 넉넉히 잡고 오시는 걸 꼭 추천합니다. 전 집 구하느라 학원도 하루 빠졌습니다.

 

물론 제가 운이 나빴을수도...

 

여튼 우여곡절끝에 외국인 쉐어를 구했습니다. 이 집에는 총 9명이 살고 있구요. 남자 5 여자 4

 

국적은 한국/일본/핀란드/네덜란드 이렇게 있습니다. 가격은 1주에 155달러 전 여기서 두달을 살 예정입니다.

 

그리고 Barton 어학원 얘기를 하자면, 첫날에 가면 OT와 Test를 보는데 별거 없습니다. 토익보다 훨씬 쉽습니다.

 

Upper intermiate를 받아 반에 들어갔는데 저 말고 다 영어를 잘합니다. 하고싶은말 다하고 다 듣고 하더라구요.

 

아마 한국에서 문법이랑 독해만 공부한 티가 여기서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수능...토익...

 

그래서 전 수업이 끝나고 담당선생님한테 반을 낮춰달라고 말했고 intermiate로 내려갈예정입니다.

 

그리고 좀 부끄럽지만 호주에서 영어과외를 구해서 1:1로 영어를 추가로 배울생각입니다.

 

왜냐하면 발음은 1:1로 교정을 받았으면 해서 신청하게됬습니다. 이건 받게 되면 다음 후기에 써보겠습니다!

 

여튼 주말에는 Meet up 혹은 언어교환을 할 생각입니다. 어느정도 스피킹을 끌어올린다음에 일을 해볼생각입니다.

 

그래야 2달 후 호텔인턴쉽도 원하는 직을 얻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못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여기서 두번째 후기를 마칩니다.

 

아 만약 제 글이 좋으시면 제 블로그와서 후기 보셔도 되세요. 더 자주 더 거침없이 쓰고 있습니다.

 

 

 

< 시드니의 대표장소 오페라하우스>

 

 

 

<정말 맛있던 오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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